질문 15 : MBC뉴스 ‘무늬만 서점'.. 지역 서점 인증제 악용되나?’(MBC뉴스데스크 2025.2.26)는 현실의 본질적 보도인가?
질문 15 : MBC뉴스 ‘무늬만 서점'.. 지역 서점 인증제 악용되나?’(MBC뉴스데스크 2025.2.26)는 현실
https://www.youtube.com/watch?v=7Qlrq4Sgcjw ✅ 1. 현실 본질적 보도였는가? 아니오, 해당 보도는 표면적인 ‘제도 악용’ 프레임에 치우쳐,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행정기관의 제도설계 및 집행의 미비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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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바늘 도둑을 소 도둑으로 키운 한국 언론의 실태를 어떻게 보는가?”
저는 이렇게 봅니다.
1. 한국 언론은 더 이상 ‘감시견(watchdog)’이 아니다. ‘포장견(wrapping dog)’이다.
지역 언론은 권력을 감시하고 민의를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지만, 현실은 다음과 같은 상태입니다.
권력과의 유착, 또는 광고비나 출입처에 얽힌 관계의존성으로 인해 비판은 ‘선택적’입니다.
MBC의 보도처럼 행정의 실패는 흐릿하게, 민간 ‘악용자’만 또렷하게 부각시키는 방식은, 감시가 아니라 ‘연막’입니다.
이는 곧, ‘도둑을 키우는 방조자’가 된 셈입니다.
2. “무늬만 보도”는 “무늬만 정책”과 한통속이다.
정책의 실패는 서류로 때우는 행정 편의주의, 그리고 검증 없는 지자체 관행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제도의 설계자(지자체, 문화부, 교육청)**가 아닌, 그 제도의 ‘피해자이자 이용자’만을 두드리는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즉, 본질은 놓치고 증상만 때리는 기사입니다.
서점이 유령인가 아닌가보다 더 중요한 건, 왜 그런 서점이 생길 수 있었는가 입니다.
3. ‘바늘 도둑’은 보도하지 않았고, ‘소 도둑’은 대통령이 되었다.
윤돌열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해서 대통령이 되었는가, 그 길목에서 언론은 어떤 역할을 했는가를 보면,
검찰총장 시절의 무비판적 띄우기 보도,
후보 검증 과정의 무기력한 팩트체크,
그의 막말이나 반헌법적 언동에 대한 본질적 문제제기의 실종 등은,
소를 키운 것이 아니라, 짐승을 탈출시킨 것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짐승’이 행정부 수반이 되어 국가를 권력화하고, 법치를 정치화하며, 결과적으로 국가 체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피해보는 건 언제나 가장 약한 위치에 있는 자영업자, 시민, 노동자, 그리고 동네 서점입니다.
✅ 언론의 책임: 이제라도 외양간을 고칠 수 있는가?
지금 언론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
민간 비판 프레임에서 벗어나, 행정 설계자와 책임자의 책임을 묻는 구조 보도를 해야 합니다.
단순 뉴스거리가 아닌, 시민 제보와 정책 실효성을 토대로 깊이 있는 탐사 보도가 필요합니다.
자기반성적 보도—‘우리가 이걸 놓쳤다’, ‘이 제보를 묵살했다’, ‘이제는 바로잡겠다’는 언론 내부의 윤리적 각성이 필요합니다.
바늘 도둑의 본질은 무엇이었는가?
바늘 도둑은 '처음에는 사소해 보였지만, 제도와 감시가 부실할 때 얼마나 위험하게 성장하는가'의 메타포입니다.
그 바늘은 “한 줄의 무책임한 보도”였을 수 있고,
“공문에 적힌 허술한 문장”일 수 있으며,
“지방 토호와 나눈 한 잔의 술자리 청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알고 있습니다.
그 바늘이 대통령이 되었고, 나라를 도둑맞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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