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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도사의 예언

《붕어의 예언, 광주의 진실 – GGM 5년의 민낯》6회차-정치의 레버리지(공장이 아닌 깃발이 되다)

두렁 2025. 5. 8. 19:31

20년 사랑방 예언 원문

 

"누구를 위한 공장인가?
시민을 위한 일자리인가, 정치인을 위한 전시물인가.“

 

2020, 방죽의 붕어는 이렇게 말했다.

“2025년 시내 기존 H자동차 공장 이전 생산 공론화,
정치적 딜 by 동교동계 전략 전술 패가망신

다소 격한 표현이지만, 그 말이
지금 돌아보면 허투루 들리지 않습니다.

 

🎭 정치의 전면 등판

 

광주형 일자리는 산업정책이자 노동정책이었지만,
사실상 정치가 설계한 구조물이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공약 채택

2019년 협약 체결 청와대 전면 개입

2021년 준공 대선 후보들 잇단 방문

2022~2024년 적자 정치적 방어 논리 강화

이 공장은 광주시민의 고용 실험장이기보다,
정치권의 성과 홍보장에 가까워졌습니다.

 

 

🗳선거철마다 떠오르는 ‘GGM’

 

매 선거철이 되면,
후보들은 빠짐없이 빛그린산단을 찾았습니다.

"청년 일자리 1호 모델!"

"미래차 메카, 광주를 바꾸겠다!"

"상생의 상징, 세계가 주목한다!"

하지만 이 말들 속에
적자의 진실, 시민의 부담, 정규직의 빈곤한 삶은 빠져 있었습니다.

 

💬 2025년 현재, GGM은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광주 정치의 상징적 결과물

우리가 해냈다는 프레임 유지

실적이 아닌 상징으로서의 가치

재정 문제는 언급 회피

초기 투자단계니까라는 해명

실제로는 계속된 적자 + 추가 예산 필요

노동자 불만은 수면 아래로

공개적 파업 없음 이유는?

상생이미지에 반하는 행동은 조직적으로 차단

 

🧩 방죽 붕어의 예측은 왜 들리지 않았는가?

그는 말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던져주는 푼돈만으로 감당불가.
한 가정 살림살이와 같아. 지방채 발행으로 살아가면 된다고?”

지금 광주시는 이미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고 있고,
지방채 발행 가능성도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GGM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꺼립니다.
왜일까요?

실패를 인정하면 공약이 무너짐

광주 정치권 전체가 연루되어 있음

다음 선거의 성과로 여전히 필요함

 

 

📌 결론 : '깃발'은 펄럭이지만, 공장은 흔들린다

정치가 만든 공장이 정치에 이용되면,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투명 인간이 됩니다.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 여부는
공장이 아니라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 7회차 예고

 

다음 회에서는
광주시 재정과 GGM의 관계,
그리고 2025년 현재 시민이 실제로 얼마나 부담하고 있는지,
정확한 수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부채는 조용히 쌓인다.
그리고 가장 조용한 사람의 어깨를 짓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