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원고
제목: “빛과 소금으로서의 각성 — 침묵을 넘어 진리와 정의의 증인으로”
성경 본문: 마태복음 5장 13~16절 (빛과 소금의 비유)
1. 도입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사회가 맞이한 깊은 위기, 그리고 그 위기 앞에서 우리 신앙인이 어떻게 서야 하는지 묵상하려 합니다.
2024년 12월 3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외환유치 시도와 계엄령 기도 사건은 민주주의의 심장을 겨냥한 공격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침묵’이라는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책임을 놓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2. 본문 해설: 빛과 소금의 사명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의 빛’과 ‘땅의 소금’이라 부르셨습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고, 소금은 부패를 막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이 세상에서 진리와 정의를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 ‘빛과 소금’으로서 우리는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요?
3. 침묵의 위험과 신앙인의 책임
12.3 사건 당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불안 속에 침묵했습니다.
일부 신앙인도 권력과 현실의 압박에 눌려 목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침묵을 ‘악을 묵인하는 것’이라 경고합니다(야고보서 4:17).
우리의 침묵이 그 악에 동조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4. 신앙의 각성과 행동
우리의 신앙은 내면의 각성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은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불의에 맞서 용기 있게 진리를 말하고, 사회의 부패와 폭력에 저항해야 합니다.
우리 개개인이 바로 서야 공동체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부르신 ‘빛과 소금’의 삶입니다.
5. 결단과 기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결단합시다.
침묵을 깨고, 두려움을 넘어, 빛과 소금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우리가 됩시다.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며, 세상에 소금처럼 부패를 막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진리와 정의를 위해 용기 있게 나아가게 하시고, 저희의 침묵이 악이 되지 않게 하소서.”
6. 마무리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님과 교회 공동체가 우리와 함께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삶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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