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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 『아마테라스 돼지농장의 12.3 내란』
『아마테라스 돼지농장의 12.3 내란』 제1장. 돼지들의 궁정2022년 5월, 서울 남산 자락. 외국인이 자주 찾던 UNDP 뒤편 숲 속에 이상한 철제 울타리가 세워졌다. 간판도 없고, 출입구에는 카메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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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면 돼지들은 철저히 서열동물이거든요.
이 라인이 지금 19마리의 돼지가 있거든요 이들을 풀어놓아도 1등부터 19등까지 서열을 가리기 위해 서로 싸워요. 무조건 짱을 정합니다.
짱을 정하는데 보통 사람 같은 경우는 한 반에 누가 짱이 있어 그럼 걔가 짱이지 뭐 2짱, 3짱, 4짱부터 꼴찌까지 정하지 않지 않습니까.
의미가 없죠. 근데 얘네 는 자 정해요. 1등부터 19등까지로 정해요.
장난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1등은 살기가 너무 좋지. 근데 너머지 2등부터 19등까지는 죽는 거예요.. 지나가다 치이고, 쳐다보다 치이고……. 이래저래 계속 치이는 거야.
그러니까 17등 18등 19등 이런 애들은 거의 하루 종일 맞다 끝나요.
아니 그러면 돼지는 어떻게 싸워요?
돼지 싸우는 거 엄청납니다. 막 주둥아리로 싸우는데 새끼들이 싸울 때는 어떻게 보면 귀여워 보여요. 그런데 이렇게 큰 돼지들이 그렇게 싸우면 피가 막……. 난장판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 칸막이가 없으면 여기가 그냥 천하제일 무술대회 무도회장이 되는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애가 웅돈 이에요..
너무 세게 생겼는데…….?
짝짓기는 얼마나 해요?
대지들은 거의 100% 인공수정을 해요.
웅돈은 거의 마치 치면 시정마 역할만 하는 거예요.
모돈 한데 자극만 주고 말아요.
그냥 호빠 선수예요? 그럼?
그렇죠. 근데 못해. 근데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일 거잖아요. 쌓이니까. 아 그게, 너무 미안해 2주에 한 번은 시켜 줄게 하는…….ㅎㅎ하하
2주에 한 번은 시켜 줄 테니까, 그 정로로 어떻게 안 되겠니? 그렇게 되는 거죠.
농장주가 정액 보관고 문을 열었다.
이게 정액 이에요..
카프리껜 같네?
아~ 이걸 직접 하시는 거예요??
소는 수의사, 인공수정사가 따로 있어요. 그러나 돼지는 거의 농장주가 직접 합니다.
또 이런 기계가 있어가지고 편해요.
말안장을 채우듯 돼지에게 등에 안장(?)을 입혔다.
그건 뭐여요?
물, 물이에요. 오음 부를 닦아주는 거예요..
뭐 닦든 말든 가만히 있네. 그냥?
지금 기분이 좋아하는……. 돼지가 마음에 드는 거죠. 지금.
이거 넣을 때 잘해야 되는 게 잘 못 들어가면 방광으로 들 거가거든요.
와~ 저 길 게 들어가네?
(옆에서 방해하는 다른 돼지들이 큰소리로 꿀꿀거린다)
이제 작동을 하는 거죠. 이렇게.
들어가고 있는 건가요?
네. 들어가고.
지금 얘가 바이브레이터예요..
바이브레이터?????
이게 수퇘지가 암퇘지 등에 올라타면, 앞발을 누르면서 자극을 주거든요. 지금 웅돈이 암퇘지 등에 올라탄 것처럼 묘션을 주는 거예요..
얘가 그럼 자위 기구예요?
……. 하하하.네.
엄마 돼지의 성인용품입니다..
그러니까 진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네. 네. 네…….
지금 보면 아까 이야기했듯 돼지는 암놈이 사정 조절을 하거든요. 이 팩 속의 정자를 얘가 빨아들여요. 암퇘지가 지금 쭉쭉 빨아들이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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